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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9월 중 컴백…앨범 막바지 작업

입력 | 2014-09-03 10:40:00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9월 컴백한다.

주니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3일 FNC 홈페이지 ‘FNC톡’ 게시판을 통해 “솔로 여가수 주니엘이 이달 국내 컴백을 목표로 (음반을)준비 중이다. 특히 3일 주니엘의 생일을 맞아 국내 컴백 소식을 전하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FNC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계정에는 한성호 대표와 주니엘이 FNC 청담동 사옥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주니엘은 2012년 6월 ‘일라일라’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데뷔 5개월 만에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으며, ‘일라일라’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삽입되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주니엘은 데뷔 앨범 ‘마이 퍼스트 준’을 시작으로 ‘원 앤 원’ ‘폴 인 엘’ 등 모두 3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펼쳤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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