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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고은비 사망-권리세 중태-이소정 부상

입력 | 2014-09-03 10:17:00

레이디스코드 고은비-권리세-이소정.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권리세-이소정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중태, 이소정이 부상을 당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이 교통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레이디스코드의 고은비가 숨졌다. 또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레이디스코드의 나머지 멤버인 애슐리와 주니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애슐리, 권리세, 이소정, 고은비, 주니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2013년 EP앨범 ‘나쁜 여자’로 데뷔해 ‘예뻐 예뻐’, ‘미치게 훅가게’, ‘쏘 원더풀’, ‘키스 키스’ 등을 발표했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권리세-이소정. 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