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1일 대통령보건복지비서관에 김진수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등에서 일했다. 장옥주 전 비서관이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지난달 승진하면서 그동안 자리가 비어 있었다.
대통령경제금융비서관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정책협력실장이 임명됐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과 해양수산비서관에는 각각 정만기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과 윤학배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기용됐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