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두낫콜 서비스’ 1일 시작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1일 한 번에 모든 회사의 금융상품 가입 권유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거부할 수 있는 금융권 연락중지청구(두낫콜·Do-not-call) 서비스를 1일 오전 10시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금융회사의 마케팅 전화나 문자를 받지 않으려면 소비자가 일일이 개별회사에 직접 연락해 요청해야 했다.
앞으로는 두낫콜 홈페이지(www.donotcall.or.kr)를 통해 연락받고 싶지 않은 금융회사를 선택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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