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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기네스북 측정 거부까지”

입력 | 2014-08-27 10:21:00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세계 최장신 남성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세계 최장신 남성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국적의 레오니드 스타드니크(44)가 뇌출혈로 인해 지난 24일(현지시각) 사망했다.

스타드니크는 종양성 선이 계속 성장 호르몬을 분비해 키가 2m 60cm까지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장신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기네스북 측의 측정을 거부, 은둔 생활을 시작했다.

이 때문에 ‘세계 최장신 남성’ 타이틀은 2m 36cm의 키를 자랑한 중국의 바오 시순에게 돌아갔다.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큰 키가 싫어서 측정까지 거부했을 듯”,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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