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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남편과 결혼’ 신주아, 10년 전 모습 보니...

입력 | 2014-08-26 16:04:00

신주아 사진= 신주아 트위터, 좋은 느낌


신주아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주아는 지난달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년 전 추억의 CF ‘좋은 느낌’, 기사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예쁜 기사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한 채 바람을 맞고 있는 신주아의 모습이다. 신주아는 긴 생머리와 옅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신주아는 변함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신주아는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남편인 라차나쿤을 공개했다. 신주아-라차나쿤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신주아는 “한국이랑 다르지만 태국어 공부도 하면서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며 “기회가 되고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연예 활동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주아와 라차나쿤은 지난달 12일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데 이어 23일 한국에서 또 한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태국 방콕에서 신혼 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신주아. 사진= 신주아 트위터, 좋은 느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