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인천 남동공단서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20여명 병원이송

입력 | 2014-08-22 17:35:00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인천 남동공단에서 염소산나트륨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8시 17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21명이 두통과 구토를 호소해 이 중 13명은 인천 길병원, 8명은 인하대병원으로 각각 후송됐다.

염소산나트륨가스는 성냥, 염색약품이나 살충제, 제초제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다.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무섭다” ,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괜찮은 건가?” ,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진짜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천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