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히트’ 기술 안감에 적용해 눈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다운재킷 신제품을 최대 9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겨울 준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선구매 행사는 9월 14일까지 홈페이지와 컬럼비아 전 매장(상설할인점 제외)에서 진행된다. 40만 원 이상 제품은 9만원, 40만 원 미만 제품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컬럼비아는 이번에 총 9개 디자인의 제품에 29가지 색상을 준비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최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을 적용한 헤비다운 재킷부터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슬림다운까지 원하는 두께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색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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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여성을 위한 길이감이 있는 롱다운 재킷도 포함됐다. ‘러쉬 로스트 다운재킷’ 역시 ‘옴니히트’ 안감과 ‘옴니윈드블록’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허리의 다이아몬드 형태의 퀼팅은 실제보다 조금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가격은 53만8000원. 또 다른 롱다운 재킷인 ‘블러프 다운재킷’은 후드에 털을 부착해 좀 더 캐주얼한 도심 속 다운재킷 스타일을 연출해 준다. 55만8000원.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