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사진=탕웨이 소속사 웨이보
탕웨이 김태용
정식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중국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청첩장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탕웨이 소속사 측은 19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최근 양가 부모와 친지들이 보는데서 결혼식을 올리고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남편과 아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과 웨딩화보 두 장을 공개했다.
영화 ‘만추’의 주연배우와 감독으로 연을 맺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3년 10월 연인으로 발전, 지난 7월12일 스웨덴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렸다.
탕웨이 김태용. 사진=탕웨이 소속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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