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
각 지역별 추석에 맞는 개성만점의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 ‘꽃보다 할배’로 더 유명해진 대만이 눈에 띈다. 문화적 다양성을 가진 대만을 처음으로 방문한다면 이 아름다운 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에 매우 놀라게 될 것이다.
풍부한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지역 출신들이 만들어낸 문화들…. 특히 새로운 문물의 계속적인 발전 속에서도 관습과 전통을 보전하면서 구성된 문화는 국립박물관에 소장된 중국 선조시대의 훌륭한 문화 유적과 중국 문화 및 민속 예술의 집합체인 용산사와 천후궁, 그리고 조천궁 같은 유명한 사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포르투갈, 네덜란드, 일본의 흔적이 남아있는 건축물들이 조명과 함께 만들어 내는 타이베이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고 로맨틱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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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트 항공을 통해 저렴한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가투어스(070-4272-1514)가 추석 연휴 단 1회 상품으로 출시했다. 3일 상품은 9월 5일 단 1회로 패키지는 59만9000원, 4일 상품은 9월 7일 단 1회로 79만9000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