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가 서버 점검을 예상보다 이른 1시간여 만에 종료했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13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롤점검 소식을 전했다.
이번 롤점검은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것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약 6시간이나 이른 오전 7시5분 점검이 완료됐다.
이어 “많은 변화는 없지만 전 세계 요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잃어버린 고리, 나르가 이번 4.14패치 적용 기간에 공개된다”고 부연했다.
신규 캐릭터 나르는 요들 족의 먼 조상 격으로 평소 작고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분노가 차오르면 ‘메가 나르’라는 거대한 괴물로 변신에 성공한다.
이번 4.14패치 적용 기간 중에는 나르의 스킨 ‘공룡 나르’를 비롯해 ‘아케이드 미스 포츈’, ‘라이엇 전경 케일’ 등의 신규 스킨이 출시된다.
이밖에도 이번 롤점검을 통해 신규 플레이어 지원, 신규 대전기록, 팀워크 지원 기능, 사용자 설정 게임 관전 인원, 패치 설치 속도, 오디오 엔진, 버그 수정 등의 업데이트가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