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노홍철.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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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노홍철 임종 체험
‘나혼자산다’ 방송인 노홍철이 임종 체험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노홍철은 자신의 묘비명을 ‘좋아 가는 거야. 뿅’으로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임종 체험에 나선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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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의 묘비명을 ‘좋아 가는 거야. 뿅’이라고 적었다.
개성 가득한 묘비명에 대해 노홍철은 “가장 많이 했던 말이고, 정말 후회 없이 가고 싶고, 미련 없이 한 방에 뿅!”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의로 갈아입은 노홍철은 유언장을 작성한 후 입관 체험을 했다. 그는 “관에 있을 때 고마운 분들에게 표현을 못한 게 가장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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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