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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경로, 말복인 7일 ‘간접 영향’으로 비 내려

입력 | 2014-08-07 11:36:00


‘태풍 할롱 경로, 말복’

제11호 태풍 할룽이 일본 오키나와에 상륙했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할롱 경로는 지난 6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hPa, 최대 풍속 초속 43m/s, 강풍반경 400km로 강도는 ‘매우 강’, 크기는 중형을 유지한 채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할롱의 예상 경로는 당초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우리나라 육상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말복인 7일,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할롱 경로, 말복’  소식에 네티즌들은 “큰 비가 아니라 다행이다”, “태풍 할룽 경로 바뀐게 다행이다”, “말복에 비 오니까 막걸리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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