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SD건담 배틀스테이션 8월말 서비스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로는 최초로 국내 증시 직상장을 앞두고 있는 파티게임즈가 인기 지적재산권(IP)인 ‘건담’을 품었다.
파티게임즈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반다이코리아가 총괄기획하고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SD건담 배틀스테이션(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T스토어, N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마켓은 물론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8월말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서비스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는 “시대를 초월해 세대 공감을 일으키는 콘텐츠 ‘건담’에 파티게임즈의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연내 적절한 시기를 판단해 상장을 완료할 방침이다. 파티게임즈는 스마트폰 전문 게임 회사로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무한돌파삼국지’ 등 다양한 인기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70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순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