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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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수원의 통신사 광고가 인기다.
LG 유플러스 공식 유튜브에는 지난 4일 ‘가족친구 할인-장수원 편’이라는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수원은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라는 주제로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그는 “내가 봤는데?”, “드루와(들어와)”, “발로 발로 발로미(팔로우 팔로우 팔로우미)” 등의 대사를 한결 같은 톤으로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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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영상은 게재한지 하루 만에 조회수 11만 뷰를 돌파했다.
그러자 장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량은 돈 지불하고 1000만을 향해가는데… 공짜로 보는 내 영상은. 자비로 칸 가야겠다”라고 올리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거 정식 광고 맞나요?”, “진지한 게 더 웃겨”, “드디어 유플러스가 제대로 광고 만들었네. 재밌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해 KBS 2TV ‘사랑과전쟁’에 출연해 부자연스러운 연기로 ‘로봇 연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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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