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의 독보적 성장 지속, 일본 올해 첫 성장전환 - 태국 회복세 더딘 동남아 및 남태평앙 부진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7월 한 달간 8만 2,100여명의 해외패키지 송객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마이너스 3.5% 성장률을 기록했다.
송객은 국내여행과 항공권을 제외한 실적으로 여러 악재가 있었던 2분기를 지나 하계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유럽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며 30%가 넘는 독보적인 성장률을 기록했고 지난해부터 부진했던 일본이 올해 처음 월간기준으로 전년대비 성장세로 돌아서, 일본 악재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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