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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컨슈머]리키 로제타, 클래식한 멋 물씬… 뉴욕감성 담은 명품 브랜드

입력 | 2014-07-29 03:00:00

[스타일UP]




리키 로제타의 ‘벨라백’을 든 미국 TV 드라마 ‘가십걸’의 주인공 블레어.

뉴욕 감성 잡화브랜드 ‘리키 로제타’가 본연의 컬러를 담은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키 로제타’는 유행을 좇기보다는 오히려 트렌드를 앞서는 절제된 디테일의 클래식한 아이템들로, 심플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를 더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뉴욕 브랜드이다.

새로워진 ‘오리지널 리키 로제타’는 기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디자인 방식에서 벗어나 뉴욕 본사의 오리지널 디자인들로만 출시된다. 고품질의 천연 소가죽과 이탈리아 소가죽을 사용해 심플함과 클래식함은 그대로 유지한 채 한국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리키 로제타를 만나 볼 수 있다.

리키 로제타 관계자는 “이번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뉴욕과 동시에 선보일 리키 로제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주는 금속장식이다. ‘로제타’의 어원인 장미(Rose)를 모티브로 제작한 꽃 모양 장식은 앞으로 뉴욕 브랜드인 오리지널 리키 로제타를 한층 더 세련되게 표현한다”고 말했다.

오리지널 리키 로제타는 스테디셀러 라인인 ‘벨라백’에 꽃 장식을 더해 도회적이지만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죽, 컬러 등 여러 가지 디테일로 벨라백의 매력을 더했다.

아울러 새로운 ‘로제타 라인’의 선명한 컬러를 미니사이즈로 크로스한 보디 월렛, 최상의 품질인 이탈리아 가죽으로 만든 스타일리시한 지브라 패턴의 쇼퍼백과 숄더백 겸 클러치 형태의 ‘레이디럭스 와이드’는 한국과 뉴욕에서 동시에 론칭할 예정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