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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양동근 단발머리’
래퍼 양동근이 ‘쇼미더머니’에서 환상적인 힙합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4회에서는 프로듀서들의 스페셜 공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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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자로 나선 양동근은 무대에 오르기 전 아이를 돌보랴 혼자 무대를 준비하랴 시간이 없었다며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양동근은 걱정과는 달리 자신의 곡 ‘흔들어’, ‘개키워’, ‘단발머리’ 등을 열창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무반주 랩 도중 “한 번만 다시 하면 안돼요? 준비한 게 있는데 한 번만 다시 하면 안돼요?”라며 참가자들을 따라하는 재치를 뽐냈다. 이는 앞서 10일 방송에서 지원자 뉴챔프가 ‘1인 단독 오디션’에서 탈락하자 심사위원들에게 부탁하던 모습을 빗댄 것이다.
양동근의 무대를 본 스윙스는 “없는 척 하면서 진짜 여유있다”고 말했고, 산이는 “아냐 긴장도 안 해. 가지고 놀고 있어”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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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타블로는 “연기를 워낙 잘하니까 이 모든 착한 척이 메소드 연기 일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스타우는 “그냥 약간 속은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거리를 두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3 양동근 단발머리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양동근 단발머리, 역시 구리구리뱅뱅” , “쇼미더머니3 양동근 단발머리, 타블로 공연도 좋았는데” , “쇼미더머니3 양동근 단발머리, 신곡 좋은데”, “도끼랑 타블로 공연은?”, “난 타블로 공연이 최고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