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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 새 사령탑 둥가

입력 | 2014-07-24 03:00:00


자국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독일에 1-7의 참패를 당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둥가 전 브라질대표팀 감독(50·사진)이 23일 선임됐다. 경질된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 감독의 후임인 둥가 신임 감독은 2006년부터 4년간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었다. 둥가 감독은 “우리는 더 이상 최고가 아니다”라며 강도 높은 팀 재건 작업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