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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문경시청, 대통령기 정구 남녀 우승

입력 | 2014-07-24 03:00:00


수원시청 정구부가 창단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대회 정상에 섰다. 임교성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23일 경기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문경시청을 2-0으로 꺾었다. 대신 문경시청은 이어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 승자가 됐다. 문경시청은 NH농협을 2-0으로 꺾고 올해 국무총리기에 이어 창단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