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11시 ‘웰컴 투 시월드’
‘며늘아, 차라리 벗고 다녀라!’라는 이색 주제로 며느리와 시어머니들의 입담 대결이 펼쳐진다. 무대는 24일 밤 11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개그우먼 김지선이 20대 남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있다며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2년 전 한껏 꾸미고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는데 누가 계속 쫓아오는 것 같아 돌아봤더니 20대 청년이 시간 좀 내달라고 했다”면서 “밤이라 내 얼굴을 못 알아본 것 같아 ‘떽! 나 애 엄마야!’라고 소리를 질러 쫓아냈지만 기분은 좋았다”고 말해 다른 며느리들의 부러움을 산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