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연석.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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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봉사활동 중 만난 아이들 담아
내달 1일부터 단독 사진전…수익금 전액 기부
연기자 유연석이 사진작가로 데뷔한다.
유연석은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의 갤러리 이룸에서 단독 사진전 ‘아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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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은 앞서 봉사활동 이야기를 엮은 에세이 ‘유연석의 드림-내가 만난 아프리카 아이들, 다시 꿈꾸게 되는 치유의 시간’을 지난달 펴내기도 했다. 이번 사진전은 그 연장선상에서 마련한 무대다. 또 에세이에 이어 사진전 수익금도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유연석은 “아버지가 선물해 준 수동 카메라 ‘라이카 M3’을 계기로 사진 찍기가 취미가 됐다. 언젠가는 이를 좋은 일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평소 꿈을 실현하게 됐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