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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시, 10월까지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입력 | 2014-07-17 03:00:00


서울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10개 자치구도 참여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이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29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박람회장에는 구직자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취업 상담을 해주는 취업지원관, 주요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부대행사관이 설치돼 운영된다. 구직자가 미리 신청하면 취업 컨설턴트가 이력서 검토 후 참여 기업 중 적합한 곳을 추천해 주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17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성동구청에서 열리는 첫 희망취업박람회는 지역 내 제조업체들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식 공개 채용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eoul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186-9983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