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 치맥 페스티벌 포스터
대구광역시청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주 무대 및 부스 설치가 완료됐으며 참가업체들도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 이라고 밝혔다.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호식이두마리, 땅땅, 별별, 종국이두마리 치킨, 오비맥주를 비롯해 총 8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아이돌 가수와 유명 DJ들을 초청해 흥겨운 공연 등을 마련했으며, 연계 행사인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모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페스티벌 입장 자체는 무료지만 주류를 즐기는 자리인 만큼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치맥 페스티벌 조직위는 치맥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서는 꼭 신분증을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이번 축제가 젊은이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전국적인 여름 대축제이자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 및 젊은 층에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맥 페스티벌 소식에 네티즌들은 "치맥 페스티벌, 나도 가보고 싶다" "치맥 페스티벌, 신분증 필수구나" "치맥 페스티벌, 닭다리 뜯고 공연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