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이정신.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정신은 한손엔 TV 리모콘을 잡고 반대편 팔은 쿠션에 기댄채 비스듬히 누워 TV를 보고 있다. 사진 한장만 봐도 느껴지듯이 이정신은 백수다.
이정신은 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연출 박영수)에서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를 갖고 있지만 마땅한 직업 없이 백수로 지내는 나홍규 역을 맡았다.
그 동안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칼과 꽃’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정신은 ‘유혹’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정신이 출연하는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며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혹 이정신, 백수라도 저렇게 멋지면 용서되지”, “유혹 이정신 백수, 연기인가 실제인가”, “유혹 이정신, 연기 좀 늘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혹’ 이정신.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