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괴체 활약에 여친 덩달아 화제, ‘미모 몸매 국가대표급’

입력 | 2014-07-14 11:31:00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결승골을 넣으며 독일의 우승을 이끈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의 여자친구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독일 대표팀의 마리오 괴체는 연장 후반 8분 승리를 결정지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독일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괴체의 활약으로 독일은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1954년과 1974년 그리고 1990년 대회에 이어 4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한편, 경기 후 괴체의 여자친구인 안 카트린 브로멜(24)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남자친구 괴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브로멜은 이날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을 직접 찾아 남자친구의 경기를 관람했고, 경기 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는 괴체의 볼에 뽀뽀를 했다.

안 카트린 브로멜은 스페인 출신으로 현재 모델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성잡지인 FHM을 통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사진=괴체. 카트린 브로멜 (브로멜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