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의 깜짝 결혼 발표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의 신화망 등 다수 언론은 탕웨이와 김태용이 결혼을 발표한 2일 이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대서특필했다. 탕웨이와 김태용의 결혼 기사에 수십 만 건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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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일 영화사 봄에 따르면 탕웨이와 김태용은 2011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어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가을 가족, 친지 등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사진제공=탕웨이-김태용 결혼. 영화 '만추' 스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