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09년 12월 15일부터 2012년 5월 7일까지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의 차량 헤드라이너에 부착된 서포트 브래킷이 사이드커튼 에어백 전개 시 파손될 수 있다. 분리된 서포트 브라켓은 탑승객에게 열상을 입힐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다음달 중순부터 접착 스트립으로 헤드라이너를 고정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결함으로 인한 부장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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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