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4년 7월부로 이윤모(49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표는 1994년 대우자동차를 시작으로 2002년 BMW코리아를 통해 수입차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0년 세일즈 상무, 2013년 애프터 세일즈 상무로 활동하며, 역량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BMW코리아의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볼보코리아는 이윤모 신임 대표가 20년 이상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험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