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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예능 욕심 “‘1박2일’과 ‘우리동네 예체능’ 좋아한다”

입력 | 2014-06-30 15:42:00

문지애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화면 촬영


문지애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예능프로그램 출연 욕심을 보였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문지애가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문지애는 “스튜디오보다는 몸으로 하는 야외 버라이어티를 해보고 싶다. ‘1박2일’과 ‘우리동네 예체능’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에 들어오려고 하나요?”라고 물었고 문지애는 “티가 나나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문지애는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PD수첩’ 등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4월 MBC를 퇴사해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맺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문지애가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문지애 예능프로그램 욕심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지애, 예능에 나오면 색다른 이미지일 듯” “문지애, 단아한 이미지에 야외 예능이라니” “문지애, 여전히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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