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대표
신한BNP파리바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엄격한 리스크 관리를 추구한다. 선진 글로벌 수준의 엄격한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 정착하여 글로벌 금융위기를 별다른 손실 없이 극복하는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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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는 작년 초 조용병 대표이사 부임 이후, ‘현장의 소리,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조직 및 프로세스 개편을 통해서 투자자의 니즈에 적합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시장에 공급하였다.
국내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신한BNP파리바는 글로벌 IR 등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해외투자자금 유치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우선 해외 주주인 BNP파리바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가 해외에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 한국 주식형 펀드인 ‘Parvest Korea’의 위탁운용을 맡고 있으며, 이 펀드의 판매 확대를 통한 해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형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2013년 아시아 지역 PB를 초청하여 한국 주식시장 및 한국 주식형 펀드를 소개하는 등 해외 자금 유치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 지난해 해외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판매하기 위해 아일랜드에 QIF를 설립하였고 현재 적극적으로 영업하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 자산운용사들 중에서 국내채권에 투자하는 최초의 역외펀드다.
조용범 대표이사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단순한 상품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모델을 추구한다”며 “튼튼한 한국 자본시장의 육성과 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