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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를 찾아서]관광-요리의 천국, 푸껫서 최고의 여름휴가를

입력 | 2014-06-23 03:00:00

가투어스




푸껫은 글로벌시장 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2013년 에디션 ‘최고의 여행지100(Top 100 City Destination)’에서 당당히 15위를 차지한 곳. 이곳의 관광객 증가는 태국 관광업에 대단히 유용하게 작용했는데, 2012년 62%의 성장을 보이며 태국의 가장 큰 관광 시장이 되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유로모니터는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푸껫은 앞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리라 예상하고 있다.

휴양과 관광의 천국 푸껫은 안다만의 진주로 불린다.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방콕에서 862km 떨어져 있으며 비행기로 1시간 20분, 육로로 약 14시간 걸린다. 1980년대부터 개발이 됐고, 1992년에 내륙과 연결되는 다리가 놓이면서 섬 아닌 섬이 됐다.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푸껫에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운 백사장, 석회암 절벽, 우거진 숲이 있다. 세계 6대 요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태국 요리는 향신료를 사용하여 그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태국 고유 음식의 특징은 살리면서 중국과 이탈리아의 요리법, 국수, 카레, 달콤하고 신 요리, 오래 요리해야 하는 재료와 짧게 요리해야 하는 재료, 색다른 조미료와 양념 등을 가장 적절하게 조화시킨 요리이다.

다양한 숙박 시설도 태국의 장점. 비즈니스, 배낭여행, 일반 여행 등 종류별로 다양한 호텔이 있으며 해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푸껫에는 리조트 및 호텔부터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 리조트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7월 22일∼8월 19일 매일 1회씩 전세기로 운항하는 대한민국 국적기 ZE(이스타항공)를 이용하는 가투어스(070-4272-1514)에서 푸껫 여행은 59만9000원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카오락의 특급리조트에서 전식 호텔식과 레이트 체크아웃(18시)까지 가능한 럭셔리한 패키지는 85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