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인스타그램
만수르
중동의 대표적인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4, 이하 만수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친분도 눈길을 끈다.
최근 만수르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려놨다. 박근혜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하거나 공식 석상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사진을 공개한 것.
만수르는 19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집중적으로 다뤄 20일까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아름다운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37)이다.
영국 맨체스터시티 FC, UAE 알자지라, 뉴욕 시티 FC, 멜버른 시티 FC 구단주로 유명한 그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이다.
이날 MC 강용석은 "아랍국가가 일부다처제인데, 만수르의 둘째 부인이 어마어마하게 예쁘다"며 만수르의 둘째 부인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어 둘째 부인의 사진이 공개됐고 MC들은 "실제 사람이냐?"며 미모를 찬양했다.
만수르의 둘째 부인은 두바이 국왕 겸 아랍에미리트(UAE) 총리인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65)의 딸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