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AC밀란)가 코스타리카 전을 앞두고 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로텔리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우리가 코스타리카를 이긴다면 영국 여왕이 뺨에 키스해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모티콘을 함께 첨부했다.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발로텔리 황당하다” ,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왜 영국 여왕 키스지?” , “이탈리아 코스타키라, 영국 여왕 팬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로텔리는 15일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5분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