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과거 남자친구에게 손편지를 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제시카&크리스탈'에서는 소녀시대 제시카, 티파니, 효연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심리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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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고백에 멤버들이 놀라자 '제시카&크리스탈' 티파니는 "그럴 수 있잖아. 기념일이니까"라며 민망한 듯 미소를 지었다. '제시카&크리스탈' 제시카는 "너 낚였다"고 놀렸고, 효연은 "이 나이에 연애를 못해 보면 바보인 거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앞서 티파니는 아이돌그룹 2PM 닉쿤과 4월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제시카&크리스탈'은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제시카&크리스탈/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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