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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17일 콜로라도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에 대해 "진정한 피칭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3연전 스윕을 포함, 5연승 하던 콜로라도 로키스 타선을 조용하게 잠재웠다.
이어 '오늘은 류현진의 어떤 볼이 효과적이었나'는 질문에 대해 "류현진은 모든 것을 잘 던진다. 그는 늘 던질 수 있다.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준다. 이제 커터도 던진다. 훌륭한 슬라이더도 있다. 지난 해 보다 더 갖고 있다. 그는 상대하기 힘든 투수다. 그는 정말 던질 줄을 안다"고 말했다.
류현진 시즌 8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류현진 시즌 8승, 시원한 소식", "류현진 시즌 8승, 한국과 러시아전 축구도 잘 풀리길", "류현진 시즌 8승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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