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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과 열애설’ 성유리 “공개연애? 파파라치에 걸려도 숨길것”

입력 | 2014-06-17 16:17:00


성유리-안성현 열애설. 동아닷컴DB

성유리-안성현 열애설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성유리의 공개연애 관련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연애와 몸무게 중 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연애다"라고 답했다.

성유리는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히면 친한 친구, 아는 오빠라고 해명하겠다"며 공개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유리는 17일 훈남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설에 휩싸여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를 인용, 성유리가 동갑내기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본인에게 확인부터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성유리가 브라질에 머물고 있어 시차 때문에 열애설 확인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성유리는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브라질 월드컵 특집 촬영 차 브라질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성유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안성현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골프선수로, 2005년 KPGA 입회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올해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선발됐다.

사진=성유리-안성현 열애설.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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