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 17일 밤부터 광화문광장 등서 거리응원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7시에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1차전 한국-러시아전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27곳에서 응원전이 펼쳐진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18일 0시부터 국가대표 응원단 ‘붉은 악마’가 응원을 주도한다. 강남 영동대로에서는 삼성역에서 영동대교 방면 7개 차로를 막고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도 응원전이 열린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