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트로트엑스 나미애가 우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트로트 엑스‘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 무대는 최종 TOP8에 오른 도전자들이 각각 선택을 받은 트로듀서(트로트+트로듀서, TD)가 함께 꾸몄다.
광고 로드중
’트로트엑스‘ 최종 우승자에게는 5억 원의 상당의 상금과 미니앨범 발매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로써 나미애는 무명 설움을 딛고 ’트로트엑스‘ 최종 우승 영광을 누렸다.
나미애는 ’트토트엑스‘ 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승 소감 및 이후 행보, 상금의 사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했다.
나미애는 “엄마께 좋은 순간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흡족했고, 감격스러웠다. 저를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 팬클럽 태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나미애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마지막까지 함께 한 벤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었던 것 같다. 내 자신이 실력이 부끄럽지 않을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감이 앞섰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또 우승상금 사용에 대해 “대출이 너무 많다. 아직 빚독촉에 시달리고 있어서 빚 갚는 일에 써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미애는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될 것이다. 거짓없이 태진아 선생님처럼 한음절 한음절 꼭꼭 씹어서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가수가 될 것이다. 노래 하나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에 누리꾼들은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축하합니다”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노래 잘한다” “트로트엑스 나미애 우승, 빚 빨리 갚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