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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실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경기 중계 모습으로 인터밀란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과 캐스터가 상황을 전하는 음성이 담겨있다.
돼지바 광고서는 일명 ‘빨간봉다리 깠어’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모은 이 영상에 현지 중계 음성을 발음그대로 한글자막으로 옮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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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몬데그린 현상’을 이용한 광고로 외국어 발음이 자신의 모국어처럼 들리게 착각하는 상황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대표적으로 팝가수 셀린 디온의 노래 ‘All by myself’(올 바이 마이셀프)를 ‘오빠 만세’로 해석하는 것과 같다.
돼지바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돼지바 광고, 약빨았다”, “돼지바 광고, 실제 TV광고?”, “돼지바 광고, 참신하네”, “역시 월드컵땐 돼지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유튜브 (돼지바 광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