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3000가구 입주 예정
지난달 30일 조병옥 음성부군수(오른쪽)가 충북혁신도시 내 LH이노밸리아파트에 첫 전입한 박균웅씨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혁신도시 LH 이노밸리아파트(1074가구)에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됐고 다음 달 말까지 380여 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음성군과 맹동면사무소는 매주 토요일에도 주민들의 전입 관련 업무를 돕고 있다. 12월 음성군 맹동면에 896가구 규모의 분양아파트가, 진천군 덕산면에 749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아파트가 각각 입주할 계획이다. 또 국민임대아파트 1278가구도 내년 10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공공기관들의 이전도 계속되고 있다. 국가표준인증제도와 소비자제품 안정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청사 이전을 마치고 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신청사는 7만 m²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다음 달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한국소비자원도 8∼9월경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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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