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조희연 아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아들 조성훈 씨가 아버지의 당선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오후 조희연 후보의 아들 조성훈 씨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 아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광고 로드중
이어 ‘조희연 아들’ 조 씨는 “선거에 출마하면 이혼해버리겠다는 어머니의 반대와 주위사람들의 적극적인 출마 권유 사이에서 제주도에 혼자 내려가 고민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아버지 조희연 후보를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도 생각하는 사람’, ‘지나칠 정도로 검소하고 돈 욕심 없이 살아온 사람’으로 소개하며 ‘한 표’를 부탁했다.
한편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오는 4일 진행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