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파문 신세키장관도 물러나
카니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지인들은 그가 재정 문제 때문에 민간 분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그는 ABC방송 기자인 아내 클레어 시프먼 씨와의 사이에 12세 아들과 9세 딸을 뒀고 모두 학비가 비싼 워싱턴 사립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어니스트 대변인은 2007년 3월 오바마 대선캠프에 들어가 아이오와 주를 담당하는 공보국장을 지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의 이름 어니스트대로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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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신석호 특파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