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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PC방 1만3000곳 ‘오로바둑’ 서비스

입력 | 2014-06-02 06:55:00


세계사이버기원(cyberoro.com)이 웹젠webzen.co.kr)과 온라인 바둑서비스 ‘오로바둑’의 PC방 사업 제휴를 맺고 전국 1만3000여곳 웹젠 가맹 PC방에서 ‘오로바둑(사진)’의 PC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용자들은 웹젠 PC방에서 입문부터 고급 과정까지 오로바둑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바둑 강좌를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이세돌, 구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도 별도의 비용없이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웹젠 PC방에서 게임 ‘오로바둑’을 이용할 경우 ‘형세판단’, ‘놓아보기’, ‘기보감상’, ‘자동대국’ 등 부가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초심자라도 쉽게 바둑을 익힐 수 있다. 오로바둑의 ‘한중 아마대항전’, ‘팀 대항전’ 등의 대회를 통해 한국기원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공인 아마추어 단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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