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방망이 두산, 또 두자릿수 안타 2000년 12경기 연속기록 갈아치워
뜨겁게 달아오른 두산 방망이가 28일 KIA와의 광주경기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이날 KIA전에서 13개의 안타를 몰아쳐 13경기 연속 1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 자신들이 세운 12경기 연속 두 자릿수 안타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두산 타선은 3-6으로 뒤진 9회초 이원석과 홍성흔의 홈런을 포함해 7개의 안타를 집중시키며 대거 7득점해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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