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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엄마 제비는 너무 바빠요

입력 | 2014-05-28 03:00:00


충북 괴산군 청천면 덕평리 10여 가구에 제비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보살피고 있다. 4년 전 덕평마을 한 슈퍼마켓 지붕 밑에 제비 한 쌍이 찾아와 둥지를 튼 뒤 해마다 개체수가 늘어났다. 한 주민은 “우리 마을은 자연환경이 좋고 무농약 등 친환경 농산물이 늘어나면서 제비가 찾아들기 시작해 청정 괴산과 유기농업 괴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