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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박규리 팬미팅서 눈물 “다른 것 다 믿지 말고…”

입력 | 2014-05-27 16:46:00

카라 프로젝트, DSP 미디어


카라 프로젝트

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카라의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과거 팬미팅에서 눈물을 흘렸다.

올해 초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후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새 멤버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은 최근 DSP미디어 인근 서울지하철 7호선 학동역 부근에서 ‘KARA 새 멤버 영입을 반대합니다’라고 적힌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게재하며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24일 ‘2014 카밀리아데이 팬미팅’에서 “여러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퇴색되는 것 같아 너무 슬프다”며 “좋아하고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다른 것 다 믿지 말고 우리 셋을 믿어줬으면 좋겠다. 누가 뭐라고 얘기를 하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러분들을 더 이상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최선의 방법을 찾았다고 생각한다. 저희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구하라 또한 “언니(멤버)들이랑 마음은 똑같다. 여러분들이 저희 마음을 다 잘 알고 계실 거라 믿는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한편, 27일 첫 방송되는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베이비 카라로 불리는 7명의 연습생이 카라 새 멤버가 되기 위해 첫번째 미션을 진행한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SNS '커넥미'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전문가들의 점수가 종합적으로 더해져 카라 멤버를 선발하게 된다.

사진 = 카라 프로젝트, DSP 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