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엔엑스씨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개관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바람의나라’ 초기버전 복원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시작 첫 해인 1996년 클라이언트 버전으로 복원된 ‘바람의나라’는 ‘바람의나라 1996’ 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7일 열리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에서 최초 공개된다.
복원에는 김정주 엔엑씨 대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정상원 넥슨 부사장 등 초기 개발자 7명과 바람의나라 원작자 김진 작가가 참여했다. 당시 개발소스가 남아있지 않아 1998년과 1999년 소스를 바탕으로 역개발하는 과정을 거쳤다.
광고 로드중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