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큰 잔치 전국여성부배드민턴대회가 6월7∼8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전국배드민턴연합회
내달 6∼7일 연령별 최강자 가려
전국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빛고을 광주광역시에 집결한다.
국내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전국여성부배드민턴대회가 6월7∼8일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 등 3개 대회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는 여성 동호인들이 여유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루 동안 치르던 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이틀로 늘렸다. 혼합복식 부문을 추가해 남자 동호인들에게도 문을 열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과 기량별로 나누어 총 84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20대 학생부터 70대 할머니까지 한 자리에 모여 배드민턴 경기를 벌이게 된다.
이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배드민턴연합회와 광주광역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다. 배드민턴 브랜드 요넥스코리아가 협찬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