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두산그룹 ‘세월호 성금’ 30억원

입력 | 2014-05-21 03:00:00


두산그룹은 20일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과 세월호 사고 유가족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상처를 치유하고 수습하는 일이 최우선 순위로 계속돼야 하며 동시에 이제는 고통과 무력감을 딛고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